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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_광교산의 정기와 광교신도시 그렇기때문에 삼성전자
    카테고리 없음 2020. 3. 9. 22:16

    월간 사람과 산 20일 2년 2월호 연재| Mountain Story_킴규승의 풍수 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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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삼성) 삼성의 심장부를 키우는 크레인탑이 올라가 있다. 광교산의 정기가 요기에서 피어 있다. 사진 왼쪽 건물 2개는 연구동이다.그와은교상(광교 산, 582m)은 수원의 주산이다. 수원시민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 일대 주민들이 줄지어 찾는 명산이다. 수원화성의 한 땅은 백운산 기슭이다. 백운산은 광교산의 동상이다. 조선 시대는 동상 시데욧우 본인 21세기는 그와은교상의 시대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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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 신도시 건설 광경 오른쪽에 보이는 빌딩은 광교테크노밸리였다. 왼쪽은 아직 개발 중인 공터로 멀리 광교신도시 아파트가 건설 중이었다.한국 고유의 산신숭배사상에 따르면 백두산 산신이 화산폭발 때 잠시 피란 갔던 산에서 광채가 스스로 이름을 광교산이라고 불렀습니다.불교에 의해 각색된 이야기는 고려 태조 왕건이 산에서 광채가 자신하므로 이를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해석하여 광교산으로 명명했다고 한다. 광교산은 한남정맥의 중간에 있는 산이지만 능선이 잘 발달되어 있어 큰 역량을 가진 산이었다. 최근 광교는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마을이 있었고 뉴타운 시대를 맞아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역동적인 장소였다.미래지향형 광교산 광교산 중출맥을 보면 형제봉에서 문암령-문암골로 내려오는 능선인데 경기대학교, 광교테크노밸리, 서울대학교 융합기술대학원, 월드컵경기장, 매주매대학, 봉녕사승가대학, KBS수원센터, 수원시청, 경기도문화의전당, 수원법조타운, 국토지리정보원 등이 있어 인재양성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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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종의 5명 헤룐 군 이지의 무덤. 심온묘의 왼쪽에 있다. 멀리 산등성이 오른편에 붉은 빌딩이 있는 곳이 경기대였고 왼쪽이 광교테크노밸리였다. 근래에 리모델링을 함으로써 풍수적 의미는 퇴색되었다.수원천은 백운산과 광교산의 경계선이었다 수원 정과 원천 카와 사이에 있는 지역은 모두 그와은 교상쥬은츄루멕의 영역이고 21세기를 주도한 수원의 핵이었다 새 시대는 백운산보다 광교산을 선호한다.광교산의 두 번째 영역은 광교산의 탯줄 같은 응봉능선 남쪽 비탈이었다. 탯줄이라고 한 이유는 족보상 광교산의 부모산인 석성산이 소실봉과 응봉, 그리고 형제봉으로 연결된 좌청룡의 역할을 하는 능선이기 때문이다.응봉이라는 명칭은 힘이 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응봉 남쪽 자락은 광교의 동쪽 영역이었다. 응봉의 기운에 의지하여 여러 묘가 산재한 곳에 세종의 장인 안효공 심온의 묘가 있고, 문성공 조광조 선생의 묘가 있다.이외에도 태종의 아들인 혜령군 이지(李,)의 묘, 양진당 정유(。)의 묘 등이 여기에 있다. 중출맥이 생활공간인 반면 응봉자락은 조상을 모시는 신성한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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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직한 광교산의 모습 광교산은 동서남북을 둘러싸고 있어 사방을 장악하는 역량이 대단한 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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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암 조광조 선생의 묘역인 한남정맥이 파괴되고 조광조 선생의 묘 옆에는 선생을 기리는 심곡서원이 있다. 이곳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입니다. 예로부터 행정구역은 산의 능선이 본인을 경계로 했다. 코무로미네와 응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한남정맥입니다. 자연적으로는 광교의 구역인 이곳을 용인시로 분할했기 때문에 상현현대아파트 쌍용아파트 자이아파트가 한남정맥의 서면봉을 파괴하고 말았다. 탁상행정에서 행정구역을 본인과 나누고 사적인 이익에 의해 주고받은 흔적을 볼 수 있는 난맥상입니다. 본래 자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역과 보존해야 할 영역이 있는데요, 한남정맥은 백두대간과 함께 보존되어야 할 대상입니다. 국가적인 보존이 어렵다면 지자체에서도 직접 보존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자연의 경계를 허물며 만들어지는 이런 난개발은 우리의 미래를 걱정하게 할 뿐 아니라 우리에게 있는 시련이 올 것임을 예고하는 조짐이다. 국토와 자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용인시의 개발 때로 이 일이 걱정이다. 용인시의 앞길은 먹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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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공 정암 조광조를 기리는 심곡서원. 서원의 그 다음 구릉 위에 아파트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다. 답답하게 느끼지만 현대와 고전의 조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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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실봉(A)은 한남정맥으로 석성산과 광교산을 잇는 봉우리들의 이본인, 아파트 건설로 봉우리가 파괴되고 능선이 아파트촌으로 덮여 사라졌다. 심곡서원(B)과 조광조선생의 묘(C)가 보인다.광교산의 좌청룡이 날아간 정암 조광조 선생의 무덤은 장식이 본인 장식 없이 단아한 모습으로 조선 선비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서쪽에 광교마을 아파트가 보인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삼성의 디지털 시티였다. 소실봉에서 남쪽으로 태광CC를 거쳐 청명산으로 연결돼 다시 영흥자연공원에서 솟아나는데 이 봉우리가 세계 초화류회사인 삼성디지털시티(삼성전자)의 주산이었다. 청명산이란 이름이 따로 있지만 엄연히 광교산의 좌청룡이었다.역시 외청룡으로 청명산에서 아람산, 매미산, 동학산으로 이어져 삼성전자 본인노시티 기흥캠퍼스와 화성캠퍼스가 있다. 이는 모두 광교산의 정기를 계승하는 선이었던 결론적으로는 광교산의 좌청룡 자락에 삼성의 메인 빌딩이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삼성디지털시티에는 삼성전자 연구동과 삼성전기 연구소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형제봉과 중루봉을 보면 수려하지 않지만 문필봉의 형태를 띠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그 지면의 성정을 산봉우리에 좌우한다는 것이 풍수학의 원칙이었다 문필봉으로 대별되는 목성은 크게 공부하기에 좋은 지면이었다.특이한 것은 광교산은 저수지가 많다. 광교산의 중출맥은 광교산에서 발원한 광교저수지와 형제봉에서 발원한 원천저수지를 끼고 있으며, 좌청룡의 능선은 응봉에서 발원한 신대저수지와 외곽의 신갈저수지 사이를 관통하고 있다. 이는 2개의 능선이 지속적으로 힘을 주고 있어 활기 찬 용맥이라는 증거였다 저수지의 물은 용맥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공적인 저수지이지만, 사람의 노력으로 땅의 본성을 업그레이드시킨 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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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의 장인으로 조선 초기에 영의정을 지낸 심온의 묘. 침온의 묘담에서 바라본 광교아파트 단지. 멀리 보이던 자연의 능선이 가려지자 답답한 마음이 앞선다.재물을 나타내는 풍수적 요소 풍수학에서 재물을 의미하는 오행은 토, 금, 물 3개이다. 흙은 용맥이 흙으로 구성되어 후덕할 때 재물복이 있고 금은 금성 모양의 산이 부드럽게 마을 앞쪽에 서 있거나 암석이 전대 형태로 둘레를 에워쌀 때 재물복이 있다. 그래서 근원이 보이지 않는 물이 흐르듯 언 물이 마을 앞에 있으면 재물복이 있다.원천저수지는 형제봉에서 발원하는 물이 고여 있고, 신대저수지는 응봉에서 발원하는 물이 고여 있는 곳이다. 이 2개 물을 한꺼번에 회수하는 장소가 삼성 디지털 시티이다. 묘한 점을 이병철 회장이 찾아낸 것이다. 광교산의 놀라운 역량을 찾아낸 그의 빼어난 안목에 고개가 숙여진다. 산이 중요한 것은 물을 모아주기 때문이다. 흐르는 강물이 아니라 고인 저수지에서 답을 찾은 것이다.용인 에버랜드 내에 있는 이병철 회장의 묘소도 자신이 직접 고른 곳으로 눈앞에 '삼만육천지'라는 저수지가 있다. 이런 면모를 보면 물을 아주 많이 손에 넣은 어른이었다.풍수적으로 좋은 형태란 북현무 남주작 좌청룡 우백호가 사이좋게 위치해야 하며 물이 유정이어야 한다. 광교신도시는 하트모양을 하고 있으며 왼쪽과 오른쪽이 분리되어 있는데 주봉이 형제봉과 응봉의 서로 자기 영역을 차지하기 때문에 같은 장소의 다른 땅을 차지하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형제봉으로 보나 응봉으로 보나 그 야예기로 좌청룡 우백호가 에워싼 곳이다. 2개 영역 전체의 안산이 없고, 형제봉에서 발원 원천 저수지와 타카 가미네에서 발원 새대 저수지가 각각 2개 영역의 안산의 역할을 하고 있어 쌍둥이 같은 감정을 품다. 물이 안산을 대체하는 경우는 마을 입장에서는 드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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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대저수지 위에 건설 중인 아파트의 모습. 신대저수지는 응봉에서 발원한 물이 고이는 곳입니다. 여기도 저수지가 마을 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서 마을 입지로서는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광교신도시여 아름다운 마을이 되어라=광교신도시가 약간의 하자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 여기관이 들어설 곳이 아니라 베드타운 성격이 강한 신도시로서는 상급에 속한다.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를 잘 보존하기만 하면 좋은 도시가 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옛날에는 광교신도시는 구릉이 발달하여 마을이 형성되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토목 장비와 운송 차량이 발달하여 배산되고 있습니다.수의 위치에 있는 구릉지가 정화나 평지보다는 상급택지로 각광받는 시대다. 요즘처럼 자동차나 지하철이 발달한 시대에는 자연이 가까운 곳이 안성맞춤입니다. 아름다운 마을이란 사랑이 넘치는 마을(논어 이인편 자제 미 부지 미 미 미 미 미 미 미 미 미 미)과 공자가 말하고 있었다. 아무쪼록 이웃끼리 하나되어 사랑하는 화목한 마을이 되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아름다운 신도시의 이정표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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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산을 배경으로 한 광교신도시 전경. 형제봉에서 발원하는 물을 모두 모아 둔 원천저수지가 안쪽 마을의 안산 역할을 해 원기 왕성한 마을이 될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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